전세보증 HUG·HF·SGI 보증료 0.02~0.26% 차이, 아파트는 상한 없는 곳도 있다?

보증기관마다 보증료율이 연 0.02%부터 0.26%까지 다르고, SGI는 아파트 보증금 상한이 없어요. 무주택·소득 요건을 먼저 체크하고, 3개 기관 한도와 우대 조건을 비교해서 확정일자·전입신고 순서를 지켜야 대출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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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 HUG·HF·SGI 보증료 0.02~0.26% 차이, 아파트는 상한 없는 곳도 있다?

전세보증 신청할 때 HUG만 알고 있다가 HF나 SGI를 확인해 보니 보증료가 절반이더라는 후기를 종종 봐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세 기관의 보증료율은 연 0.02%에서 0.26%까지 최대 13배 벌어지고, 아파트 보증금 상한이 아예 없는 곳도 있거든요. 직장 형태와 신혼 여부에 따라 유리한 기관이 달라서 한 곳만 알고 넘어가면 손해예요. 이 글은 세 보증기관의 한도·보증료·우대 조건을 비교하고, 서류 준비부터 대출 실행까지 놓치면 안 되는 절차를 정리했어요.

3줄 요약
  • HUG는 수도권 7억 원 이하·보증한도 5천만 원, HF는 일반 4억 원·신혼 2억 원, SGI는 아파트 상한 없음
  • 보증료율 HUG 연 0.097~0.211%, HF 연 0.02~0.40%, SGI 아파트 연 0.183~0.229%
  • 전입신고 먼저 완료하고 확정일자 받아야 대출금 지급, 계약 후 6개월 내 신청

1.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무주택·소득·보증금 요건

세 기관 모두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무주택이거나 1주택 이내여야 해요. HUG는 전세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면 되고, HF는 본인+배우자 기준 1주택까지 허용하지만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선 보증한도가 1.8억 원으로 줄어들어요.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로 세대 전원의 주택 보유 여부를 증명하는데, 동거 가족이 집을 갖고 있으면 탈락할 수 있으니 등본을 먼저 떼서 확인해 보세요.

소득 기준은 HUG가 월평균 8천만 원 이하로 가장 넓고, HF와 SGI는 보통 5천~7천만 원 선에서 정해져요. 임차 보증금 상한은 HUG와 HF 모두 수도권 7억 원·비수도권 5억 원 이하인데, SGI는 아파트라면 보증금 전액을 상한 없이 보증해 줘서 고가 아파트 전세에 유리해요. 다만 기타주택(빌라·다세대)은 SGI도 10억 원 이내로 제한돼요.

주의 HUG는 보증금+선순위채권 합계가 주택가격 90% 이내여야 하고, 전세계약일로부터 6개월 안에 신청해야 해요. 계약서에 잔금일이 6개월 넘게 잡혀 있어도 계약일 기준이라서 늦으면 보증 자체가 막혀요.

2. 보증기관별 한도와 우대 대상 비교표

HUG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유리하고, HF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보증료 우대가 커요. SGI는 LTV 50% 이하일 때 보증료 30% 할인이 붙어서 자기자금 비율이 높은 사람한테 이득이에요. 아래 표로 세 기관의 핵심 차이를 비교해 보세요.

항목 HUG HF SGI
보증금 상한 수도권 7억·비수도권 5억 수도권 7억·비수도권 5억 아파트 무제한·기타 10억
보증한도 최대 5천만 원 일반 4억·신혼 2억 아파트 전액·기타 10억
보증료율 연 0.097~0.211% 연 0.02~0.40% 아파트 연 0.183~0.229%
우대 대상 중소기업 재직자 신혼부부 0.2%p·다자녀 0.2~0.3%p LTV 50% 이하 30% 할인
보증료 납부 후불 선택 가능 LTV별 차등(0.04~0.18%) 아파트·기타 요율 분리

HF는 2025년 8월 28일부터 공시가격 126% 초과 물건은 보증을 안 해 주고, 2025년 3월 1일부터 LTV별로 보증료를 달리 매겨요. HUG도 2025년 1월에 보증료율을 위험도별로 조정했고, 2026년 10월 1일부터는 세 기관이 미반환 임대인 정보를 공유해서 중복 피해를 막는다고 해요.

3. 보증료 계산 방법과 할인 받는 법

HUG 보증료는 보증금액×보증료율×기간÷365로 나와요. 예를 들어 보증금액 5천만 원, 보증료율 연 0.15%, 계약기간 2년이면 5천만 원×0.0015×730÷365=15만 원이에요. 전자계약으로 체결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각각 3% 할인이 붙어서 두 가지 다 챙기면 6% 절약돼요.

HF는 LTV가 낮을수록 보증료가 싸요. LTV 50% 이하면 연 0.04%, 80% 넘으면 0.18%까지 올라가고, 신혼부부는 여기서 0.2%포인트, 다자녀는 0.2~0.3%포인트를 빼 줘요. SGI는 아파트 기준 연 0.183~0.229%인데, LTV 50% 이하면 30% 할인이라서 실제로는 연 0.128~0.160% 수준으로 떨어져요.

예시 신혼부부가 보증금 2억 원, LTV 60%, 계약기간 2년 전세를 HF로 보증받으면 보증료율 연 0.10%(LTV 60% 기준 0.10%)−0.2%p(신혼 우대)=−0.1%라서 최저 요율 0.02%가 적용돼요. 2억 원×0.0002×2년=8만 원이에요. HUG로 하면 연 0.15% 기준 30만 원이니 22만 원 차이가 나요.

4. 필수 서류 5가지와 준비 팁

세 기관 공통으로 요구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아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세대 분리나 동거인 여부를 검증하려고 추가로 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확정일자는 계약서 원본에 날인받아야 하는데, 주민센터나 등기소에서 당일 처리돼요. 보증금 5% 이상 납입영수증은 계약금 영수증이나 송금 확인증을 쓰면 되고, 잔금 전에 신청하면 계약금 영수증만으로도 접수는 가능해요.

5. 온라인 신청 순서 5단계

HUG는 온라인 원스톱(onestop.khug.or.kr)이나 '기금e든든' 앱, '안심전세'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HF는 취급은행(1688-8114)을 통해 접수해요. SGI는 sgic.co.kr 사이트를 이용하면 돼요. 대부분 은행 모바일 앱에서도 전세자금 대출 메뉴를 열면 보증기관을 고를 수 있어요.

  1. 은행 앱이나 보증기관 사이트에서 보증 상품 선택
  2. 본인 정보·소득·주택 조건 입력
  3. 서류 업로드(주민등록등본·계약서·소득증명 등)
  4. 보증심사 대기(2~3영업일)
  5. 승인 통보 후 은행과 약정 일정 예약

보증심사가 끝나면 은행에서 최종 대출 약정 일정을 잡아 줘요. 이때까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모두 마쳐야 하고, 하나라도 빠지면 대출금 지급이 미뤄져요.

6.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순서, 헷갈리는 용어 풀이

많은 사람이 확정일자를 먼저 받고 전입신고를 나중에 하는데, 이러면 대출 실행일에 대출금이 안 나와요. 전입신고를 먼저 주민센터에서 끝내고, 그다음 확정일자를 받아야 해요. 확정일자는 계약서 원본에 날짜 도장을 찍어 주는 거라서 주민센터나 등기소 어디서든 당일에 처리돼요.

전세계약 후 6개월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은 계약서상 계약일 기준이에요. 잔금일이 6개월 뒤라도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HUG 보증은 못 받아요. LTV(Loan To Value)는 보증금 대비 대출 비율인데, 보증금 1억 원에 대출 8천만 원이면 LTV 80%예요. HF는 LTV가 낮을수록 보증료가 싸니까 자기자금을 좀 더 넣을 수 있으면 보증료를 아낄 수 있어요.

주의 전입신고 없이 확정일자만 받으면 대항력이 생기지 않아서 경매 시 우선변제권을 못 받아요. 꼭 전입신고 먼저, 확정일자는 그다음 순서예요.

7.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첫째, 계약 후 6개월 넘어서 신청해서 HUG 보증이 거절되는 경우예요. 계약서상 계약일을 확인하고 그날부터 6개월 안에 접수해야 해요. 둘째, 확정일자 없이 대출 약정일에 가서 당황하는 경우인데, 확정일자는 대출 실행 전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하고 계약서 원본에 찍어야 해요. 셋째, 보증료를 대출 원금에 포함할 수 있는 줄 모르고 현금으로 따로 낸 경우예요. HUG는 후불 선택이 가능하고, 일부 은행은 보증료를 대출금에 합산해 주니까 약정 전에 물어보세요.

8. 금리 산정 구조와 중도상환 수수료

최종 대출 금리는 은행 기준금리+보증기관 우대−개인 신용등급 가산으로 정해져요. 2026년 10월 기준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기준금리는 연 3~4% 수준이고, 보증기관과 신혼·청년 우대를 받으면 1~2%포인트 내려가요. 신용등급이 높으면 가산금리가 0.1~0.3%로 낮아지고, 낮으면 1% 넘게 붙기도 해요.

중도상환 수수료는 상품마다 면제 기간이 달라요.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지만, 일반 은행 전세대출은 1~3년 안에 갚으면 수수료를 떼는 경우가 많아요. 약관에서 면제 조건을 확인하고, 만기 전에 이사 갈 가능성이 있으면 수수료 없는 상품을 고르는 게 나아요.

9. 계약 갱신 시 만기 연장 가능 여부

전세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면 대출 만기도 함께 늘릴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아요. HUG와 HF 모두 계약 갱신 시 보증 연장 신청이 가능하고, 보증료만 추가로 내면 돼요. 다만 연장 신청 시점에 소득이나 보증금 조건이 바뀌었으면 재심사를 받아야 하고, 기준을 벗어나면 연장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갱신 계약서에 다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지는 은행마다 안내가 다르니까 대출 받은 은행에 미리 물어보세요.

10. 다음에 할 일 체크리스트

보증기관을 고르고 서류를 준비했다면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HUG·HF·SGI 세 곳 모두 온라인으로 조건을 조회할 수 있으니, 한 곳만 보지 말고 보증료와 한도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최신 조건은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 공식 사이트에서 재확인하면 돼요.

자주 묻는 질문

Q. 보증금 5% 납입영수증이 없으면 보증 신청이 안 되나요?

계약금을 5% 이상 입금했다면 영수증이나 송금 확인증으로 증빙하면 돼요. 잔금 전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대출 실행 전까지는 잔금까지 완납해야 해요. 계약금 영수증이 없으면 이체 내역 캡처나 무통장입금증을 제출하세요.

Q. HUG와 HF 중 어디가 유리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는 HF가 보증료 우대 폭이 크고, 중소기업 재직자는 HUG가 나아요. LTV가 50% 이하로 낮으면 SGI 아파트 보증이 보증료 30% 할인으로 제일 쌀 수 있어요. 세 곳 다 온라인 조회해서 보증료 총액을 비교해 보세요.

Q.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순서를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확정일자를 먼저 받고 전입신고를 나중에 하면 대항력이 생기지 않아서 경매 시 우선변제권을 못 받아요. 대출 실행도 전입신고 완료가 확인돼야 나오니까 꼭 전입신고 먼저, 확정일자는 그다음이에요.

Q.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정말 보증을 못 받나요?

HUG는 전세계약일로부터 6개월 내 신청이 필수예요. 잔금일이 6개월 뒤여도 계약일 기준이라서 기한을 넘기면 보증 자체가 막혀요. HF와 SGI는 계약일 기준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 각 기관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Q. 보증료를 대출금에 포함할 수 있나요?

HUG는 후불 선택이 가능하고, 일부 은행은 보증료를 대출 원금에 합산해 줘요. 은행 약정 전에 보증료 납부 방식을 물어보고, 초기 부담을 줄이고 싶으면 원금 포함 옵션을 요청하세요.

확인한 공식 자료
마지막 확인 2026-10-06
오
오늘 인포 편집자
지원금·환급·요금처럼 '신청해야 받는 돈'을 홈택스·복지로·국민연금공단 등 공식 자료로 직접 확인해, 조건·금액·순서·자주 하는 실수까지 정리합니다. 작성일 기준이며 바뀌면 수정일을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