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카드 환급률 53.3%인데 기준금액이 더 낮다? 10월부터 달라진 환급 계산법
모두의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면 소득·연령별로 20~53.3% 환급해 주는 제도예요. 2026년 10월부터 기준금액이 바뀌면서 일반형은 6만2천 원, 저소득층은 4만5천 원을 초과한 금액을 전액 돌려받아요.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 만 19세 이상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20~53.3% 환급
- 2026년 10월부터 일반형 기준금액 6만2천 원, 저소득층 4만5천 원 적용
- 이용 다음 달 7영업일 내 신용카드 차감 또는 체크카드 입금
버스나 지하철을 자주 타는 분들은 모두의카드(구 K패스)를 모르면 손해예요. 2026년 1월부터 제도가 개편되면서 월 60회 제한이 사라졌고, 10월부터는 기준금액 구조가 바뀌었거든요. 이 글에서는 누가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실제 환급 계산 예시까지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1. 누가 받을 수 있나: 나이·소득·이용 횟수 조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소득이나 재산 제한이 없어서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모두 가능해요. 단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환급 대상이 되고, 15회 미만이면 그달은 환급이 없어요.
| 구분 | 나이·조건 | 환급률 |
|---|---|---|
| 일반 | 만 19세 이상 | 20% |
| 청년 | 만 19~34세 | 30% |
| 2자녀 | 자녀 2명 이상 | 30% |
| 3자녀 | 자녀 3명 이상 | 50% |
| 65세 이상 | 만 65세 이상 | 30% |
| 저소득층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 1인 가구 월 128만 원 이하) | 53.3% |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만 해당돼요.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28만 원 이하면 차상위로 분류되고, 이 조건에 맞으면 53.3%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평일에만 출퇴근해도 한 달에 40~50회는 쉽게 채우니까, 대부분 직장인은 조건 걱정 안 해도 돼요.
2. 10월부터 달라진 기준금액과 환급 방식
2026년 10월 이전에는 '반값 모두의카드'라는 이름으로 기준금액이 낮았어요. 10월부터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로 나뉘고, 기준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전액 환급받아요.
일반형 기준금액(10월~)
| 구분 | 기준금액 |
|---|---|
| 일반 | 6만2천 원 |
| 청년·2자녀·65세 이상 | 5만5천 원 |
| 3자녀·저소득층 | 4만5천 원 |
플러스형 기준금액(10월~)
| 구분 | 기준금액 |
|---|---|
| 일반 | 10만 원 |
| 청년·2자녀·65세 이상 | 9만 원 |
| 3자녀·저소득층 | 8만 원 |
일반형은 기준금액이 낮은 대신 환급 상한도 낮고, 플러스형은 기준금액이 높지만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어요. 어떤 게 유리한지는 본인이 한 달에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2026년 1월부터는 월 60회 제한과 1일 2회 제한이 모두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60회 넘게 타도 60회분만 인정됐는데, 이제는 100회를 타든 200회를 타든 전부 환급 계산에 들어가요. 단 기준금액을 초과한 금액만 환급되니까, 무조건 많이 탄다고 환급이 늘어나는 건 아니에요.
3. 신청 순서 5단계
모두의카드 신청은 인터넷이나 앱에서 5분이면 끝나요. 새 카드를 만들 필요 없이 지금 쓰는 교통카드 그대로 등록하면 돼요.
- korea-pass.kr 사이트 접속 또는 K패스 앱 설치(구글 플레이·앱스토어)
- 본인 인증(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 인증)
- 사용 중인 교통카드 번호 입력(티머니, 캐시비, 레일플러스 등)
- 환급 계좌 등록(신용카드는 카드 대금 차감, 체크카드는 계좌 입금)
- 신청 완료 다음 날부터 탑승 횟수 자동 집계
카드사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어요. 티머니 앱이나 캐시비 앱에 로그인하면 K패스 전용 메뉴가 보여요. 거기서 본인 인증하고 계좌 입력하면 끝이에요. 기존에 K패스를 쓰던 분은 별도 신청 없이 2026년 1월부터 자동으로 모두의카드로 전환됐어요.
4. 환급금은 언제 어떻게 받나
전달에 쓴 교통비는 이번 달 7영업일 안에 정산돼요. 신용카드로 등록했으면 다음 달 카드 대금에서 환급액만큼 빠지고, 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등록했으면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돼요. 카드사마다 입금 날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환급 예정 금액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달 중순쯤 앱에 들어가면 '이번 달 누적 이용 횟수'와 '예상 환급액'이 표시되거든요.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어서 편해요.
5. 어떤 교통수단이 포함되나
버스와 지하철은 대부분 포함돼요.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도시철도가 모두 해당되고, 공공자전거(따릉이 등)도 포함돼요. 단 택시, 고속버스, 광역급행버스(M버스), 일부 민간 운송수단은 환급 대상이 아니에요.
- 포함: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도시철도, 공공자전거
- 제외: 택시, 고속버스, 광역급행버스, 일부 민간 운송수단
지역마다 적용되는 노선이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에 korea-pass.kr에서 내가 자주 타는 노선이 포함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수도권은 거의 다 포함되지만, 일부 지방 노선은 빠질 수도 있어요.
6.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실수 1: 월 15회 미만 이용했는데 환급 기대
한 달에 14회만 타면 그달은 환급이 0원이에요. 15회 이상이어야 환급 대상이 되니까, 주말에도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타서 횟수를 채우는 게 좋아요.
실수 2: 계좌 정보 오류로 환급 못 받음
계좌번호를 한 자리라도 틀리면 입금이 안 돼요. 신청할 때 통장이나 앱 화면을 보면서 정확히 입력하고, 저장 전에 다시 확인하세요.
실수 3: 신용카드 후불교통 기능 혼동
신용카드에 후불교통 기능이 있으면 별도로 K패스 등록이 필요해요. 카드사마다 절차가 다르니, 콜센터에 문의해서 후불교통 기능 카드도 모두의카드로 등록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7. 실제 환급 사례로 계산해 보기
일반 구간 직장인이 평일 출퇴근으로 한 달에 48회를 탔고, 교통비 총액이 9만 원이라고 가정할게요. 일반형 기준금액 6만2천 원을 초과한 2만8천 원에 20%를 곱하면 5,600원이 환급돼요. 연간으로 계산하면 5,600원 × 12개월 = 6만7,200원이에요.
| 항목 | 내용 |
|---|---|
| 월 이용 횟수 | 48회 |
| 월 교통비 총액 | 9만 원 |
| 기준금액 초과분 | 2만8천 원 |
| 환급 금액(20%) | 5,600원 |
| 연간 환급액 | 6만7,200원 |
청년 구간(30%)이라면? 같은 조건에서 기준금액은 5만5천 원이니까 초과분 3만5천 원에 30%를 곱하면 1만500원이 환급돼요. 연간 12만6천 원을 돌려받는 셈이에요. 저소득층(53.3%)은 기준금액 4만5천 원 초과분 4만5천 원에 53.3%를 곱하면 2만3,985원이고, 연간 28만7,820원이나 절감할 수 있어요.
8. 헷갈리는 용어 풀이
기준금액: 환급 계산의 출발점이에요. 한 달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넘어야 환급이 시작돼요. 일반형과 플러스형 중 선택할 수 있어요.
환급률: 초과분에 곱하는 비율이에요.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 이런 식이에요.
7영업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뺀 평일 기준으로 7일이에요. 보통 다음 달 10일 전후로 입금돼요.
9. 다음에 할 일
- korea-pass.kr 접속해서 본인 인증하고 카드 등록하기
- K패스 앱 설치해서 환급 예정 금액 확인하기
- 자주 타는 노선이 포함되는지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 계좌 정보 정확히 입력했는지 재확인하기
- 다음 달 7영업일 전후로 입금 내역 확인하기
모두의카드는 신청만 해 두면 매달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요. 출퇴근만 해도 연간 수십만 원을 아낄 수 있으니, 아직 안 했다면 지금 바로 등록해 보세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행 중이고, 국토교통부에서 공식 운영하고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월 15회 미만 이용하면 환급이 하나도 없나요?
네, 한 달에 14회 이하로 타면 그달은 환급이 0원이에요. 15회 이상부터 환급 대상이 되니까, 주말에도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타서 횟수를 채우는 게 좋아요.
Q. 기존 K패스 이용자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2026년 1월부터 자동으로 모두의카드로 전환됐어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계좌와 카드 정보가 그대로 유지돼요.
Q.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뭐가 유리한가요?
환급 금액은 같아요. 신용카드는 다음 달 카드 대금에서 차감되고, 체크카드는 계좌로 입금돼요. 본인이 편한 쪽으로 등록하면 돼요.
Q. 일반형과 플러스형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요?
한 달 교통비가 일반형 기준금액(일반 6만2천 원, 청년 5만5천 원)을 크게 넘지 않으면 일반형이 유리해요. 교통비가 10만 원 이상이면 플러스형을 고려해 보세요. 앱에서 예상 환급액을 계산해 볼 수 있어요.
Q. 환급금이 안 들어왔는데 어디에 문의하나요?
카드사 콜센터에 먼저 전화해 보세요. 계좌 정보가 잘못됐거나 15회 미만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korea-pass.kr 사이트에서도 문의할 수 있어요.
- 국토교통부
- 한국교통안전공단
- korea-pas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