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12만 원 쓴다면 정액형이 3.4만 원 더 준다, 2026 K패스 계산기
2026년부터 K패스에 정액형이 추가됐어요. 수도권 일반 기준으로 월 12만 원을 쓰면 정률형은 2.4만 원, 정액형은 5.8만 원을 돌려받아서 3.4만 원 차이가 나거든요. 기준금액 넘는 부분을 100% 환급하는 정액형과 20% 비율로 돌려주는 정률형을 실제 금액으로 비교해 드립니다.

"정률형이랑 정액형 중에 뭘 골라야 하지?" "내가 한 달에 쓰는 교통비면 얼마나 돌려받지?" "기후동행카드랑 같이 쓸 수 있나?" 2026년 1월부터 K패스에 정액형 옵션이 생기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질문이 쏟아지고 있어요. 월 교통비가 많은 직장인일수록 정액형을 선택했을 때 환급액이 크게 늘어나거든요. 이 글은 여러분이 쓰는 금액대별로 정률형과 정액형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직접 계산해서 보여 드리고, 시차출퇴근 혜택과 기후동행카드 페이백까지 합쳐서 실수 없이 선택할 수 있게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기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확인한 내용입니다.
- 정률형은 쓴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어르신 30%)을 환급하고, 정액형은 기준금액(수도권 일반 6.2만 원) 넘은 금액을 100% 환급
- 월 12만 원 쓰는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정률형 2.4만 원, 정액형 5.8만 원 환급되어 정액형이 3.4만 원 유리
-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월 3만 원 현금 환급이지만 K패스와 중복 적용 불가(2026년 4~6월분 신청은 8월 31일에 끝남)
1. 정률형과 정액형은 계산법 자체가 다르다
정률형은 여러분이 한 달 동안 쓴 교통비에 정해진 비율을 곱해서 환급금을 계산해요. 일반은 20%,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은 30%, 3자녀 이상은 5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53.3%를 돌려받아요. 정액형은 월 기준금액을 넘긴 금액 전부를 100% 환급하는 방식이에요. 수도권 일반은 6.2만 원이 기준이고, 청년·2자녀·어르신은 5.5만 원, 3자녀·저소득은 4.5만 원이 기준이에요. 지방은 일반 5.5만 원, 청년·2자녀·어르신 5만 원, 3자녀·저소득 4만 원으로 수도권보다 조금 낮아요.
| 대상 | 정률형 환급 비율 | 정액형 기준금액(수도권) | 정액형 기준금액(지방) |
|---|---|---|---|
| 일반 | 20% | 6.2만 원 | 5.5만 원 |
| 청년·2자녀·65세 이상 | 30% | 5.5만 원 | 5만 원 |
| 3자녀 이상 | 50% | 4.5만 원 | 4만 원 |
| 저소득 | 53.3% | 4.5만 원 | 4만 원 |
2026년부터 월 환급 상한액 제한이 사라졌어요. 전에는 한 달에 아무리 많이 써도 일정 금액까지만 돌려받았는데, 이제는 쓴 만큼 환급받을 수 있어요. 1일 2회·월 60회 제한도 없어졌고요. 대신 월 15회 이상은 써야 환급 대상이 되는 최소 횟수 조건은 그대로예요.
2. 월 교통비 12만 원일 때 환급액은 이렇게 달라진다
수도권 일반 직장인이 한 달에 교통비로 12만 원을 쓴다고 해 볼게요. 정률형을 선택하면 12만 원 × 20% = 2.4만 원을 돌려받아요. 정액형을 선택하면 12만 원에서 기준금액 6.2만 원을 뺀 5.8만 원 전부를 환급받으니까 5.8만 원이 통장에 들어와요. 정액형이 3.4만 원 더 많이 돌려주는 거예요.
정액형은 기준금액을 넘기는 금액이 많을수록 환급액이 쭉쭉 커지는 구조예요. 반대로 월 이용액이 기준금액보다 적으면 정액형은 환급이 0원이 되니까 정률형이 무조건 유리해요. 본인이 한 달에 평균적으로 쓰는 교통비를 먼저 확인해서 두 방식으로 각각 계산해 보는 게 중요해요.
내 교통비로 정률형·정액형 환급액 빠르게 비교하는 법
정률형 환급액 = 월 교통비 × 환급 비율(일반 20%, 청년·어르신 30% 등). 정액형 환급액 = (월 교통비 - 기준금액) × 100%. 두 값을 계산해서 큰 쪽을 고르면 돼요.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보다 적으면 정액형은 0원이니까 정률형을 선택하세요.
3. 시차출퇴근하면 정률형 환급률이 최대 80%까지 올라간다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차출퇴근 환급률이 적용돼요. 오전 6시 30분~8시, 저녁 5시 30분~7시를 피해서 출퇴근하면 일반 50%, 청년·2자녀·어르신 60%, 3자녀 이상 80%, 저소득 83.3%로 환급률이 올라가요. 이 혜택은 정률형에만 적용되고 정액형은 해당 안 돼요.
시차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이라면 정률형을 선택하고 출퇴근 시간을 조금 조정하는 게 환급액을 늘리는 방법이에요. 다만 출퇴근 시간을 바꾸기 어렵고 월 이용액이 많다면 정액형이 여전히 유리할 수 있어요. 본인 상황에 맞춰서 계산해 보세요.
4. 기후동행카드 월 3만 원 페이백은 K패스와 중복 안 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4~6월에 30일권을 충전해서 만료일까지 사용하면 월 3만 원씩 최대 9만 원을 현금으로 환급해 줬어요. 대상은 서울·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 주민이고, 단기권은 제외됐어요. 신청은 2026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티머니카드앤페이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카드 등록한 뒤 페이백 신청을 해야 했어요. 환급금은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고요.
2026년 4~6월분 기후동행카드 페이백 신청은 8월 31일에 마감됐어요. 올해는 이미 끝났으니까 다음 차수 공지나 내년 일정을 확인해야 해요.
5. K패스 신청 순서 4단계로 끝내기
K패스는 korea-pass.kr 홈페이지 또는 K패스 앱(iOS·Android)에서 신청해요.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 korea-pass.kr 접속하거나 앱을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 본인 유형 선택(일반·청년·2자녀·어르신·3자녀·저소득)
- 보유 교통카드 등록(티머니·캐시비 등 호환 카드, 모바일 카드도 가능)
- 정률형 또는 정액형 선택 후 이용 시작
카드 등록은 카드 뒷면 번호를 입력하면 돼요. 정률형과 정액형은 나중에 바꿀 수 있으니까 일단 등록해서 쓰면서 매달 환급액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알뜰교통카드를 쓰던 분은 2024년 5월 1일에 K패스로 통합됐으니까 회원 전환만 하면 기존 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6. 환급 못 받는 경우 3가지 확인하세요
K패스 환급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아래 세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 월 15회 미만 이용: 환급 상한이랑 1일 2회·월 60회 제한은 없어졌지만, 월 15회는 써야 환급 대상이에요. 주 5일 출퇴근이면 월 20회 이상이니까 문제없지만, 재택근무가 많으면 횟수를 채우지 못할 수 있어요.
- 미참여 지자체 거주: 2026년 기준 218개 지자체가 참여하지만, 일부 지역은 빠져 있어요. 공식 사이트에서 내 지역이 포함됐는지 확인해야 해요.
- 카드 미등록: 교통카드를 K패스 사이트나 앱에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이 안 돼요. 등록 없이 그냥 쓰면 아무것도 못 받아요.
헷갈리는 용어 정리
정률형: 쓴 금액에 정해진 비율(일반 20%, 청년 30% 등)을 곱해서 환급하는 방식. 정액형: 월 기준금액(수도권 일반 6.2만 원 등)을 넘긴 금액 전부를 100% 환급하는 방식. 기후동행카드: 서울시가 운영하는 30일권 무제한 교통카드로, 조건 충족 시 월 3만 원 현금 환급.
7.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첫째, 정액형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실수예요.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보다 적으면 정액형은 0원이 되니까 정률형이 훨씬 유리해요. 둘째, 기후동행카드 페이백과 K패스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예요.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해요. 셋째, 시차출퇴근 혜택이 정액형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실수예요. 시차출퇴근 환급률은 정률형에만 적용돼요.
8. 다음에 할 일
K패스 환급을 제대로 받으려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세요.
- 내 월 평균 교통비 확인해서 정률형·정액형 환급액 각각 계산하기
- korea-pass.kr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하고 교통카드 등록하기
- 월 15회 이상 이용 조건 채우기(재택근무 많으면 주의)
- 시차출퇴근 가능하면 정률형 선택 후 출퇴근 시간 조정 고려하기
- 기후동행카드 페이백과 K패스 중 유리한 쪽 선택하기(중복 불가)
- 매달 환급액 확인하면서 정률형·정액형 전환 검토하기
자주 묻는 질문
Q. 정률형과 정액형을 매달 바꿀 수 있나요?
네, 바꿀 수 있어요.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설정을 변경하면 돼요. 매달 환급액을 비교해 보면서 유리한 쪽으로 바꾸는 게 좋아요.
Q. 월 교통비가 10만 원이면 정률형과 정액형 중 어느 게 유리한가요?
수도권 일반 기준으로 정률형은 10만 원 × 20% = 2만 원, 정액형은 10만 원 - 6.2만 원 = 3.8만 원을 환급받아요. 정액형이 1.8만 원 더 많이 돌려줘요.
Q. 알뜰교통카드 쓰던 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네, 받을 수 있어요. 2024년 5월 1일에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통합됐으니까 회원 전환만 하면 기존 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Q. 재택근무가 많아서 월 15회를 채우기 어려운데 어떻게 하나요?
월 15회 미만 이용하면 환급 대상에서 제외돼요. 출퇴근 외에 주말 외출이나 개인 이동 시에도 교통카드를 쓰면 횟수를 채울 수 있어요.
Q. 기후동행카드 페이백이 K패스보다 유리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월 교통비가 적어서 K패스 환급액이 3만 원 미만일 때예요. 기후동행카드는 무조건 월 3만 원을 돌려주니까, K패스 환급액이 3만 원보다 적으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해요.
- 국토교통부
- 서울시
- 티머니카드앤페이